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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의 개요와 생명체, 그리고 위기 오늘은 생물이 살지 못하여 '죽은 바라'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 사해에 대해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사해의 개요 사해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지구 사이에 있는 소금물 호수로 요르단 강이 흘러들어 가는 곳입니다. 요르단 강은 바다로 흘러나가지 못하고 사해에서 끝나며 호수의 면적은 605평방 킬로메터입니다. 이름에 '해'가 붙었으나 실제로는 바다가 아닙니다. 해발고도가 -430.02 메터로 지구상에서 가장 고도가 낮은 육지이기 때문에 주위의 물이 여기에 흘러들어 가면 증발 이외에는 나갈 길이 없습니다. 수분은 증발되어 빠져나가더라도 물속에 든 광물질은 증발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남은 광물질이 쌓이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엄청난 양의 염분을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사해의 물속에 든 염분 함량은 무.. 2024. 2. 19.
지중해의 역사와 기후, 문제 지중해는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의 3개 대륙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은 지브롤터 해협으로 대서양과 통하고 동쪽은 수에즈 운하로 홍해, 인도양과 연결되며 북쪽은 다르다넬스, 보스포루스 해협으로 흑해와 이어집니다. 면적은 296만 평방 킬로메터이고 길이는 약 4000킬로 메터이며 최대너비는 약 1600킬로 메터, 최대수심은 4404 메터이며 평균수심은 1458 메터입니다. 오늘은 지중해의 역사와 기후, 그리고 지중해의 사막화문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중해의 역사 지중해가 지금의 모습을 갖춘 것은 지질학적으로 533만 년 전으로 보고 있으며 약 590만 년 전까지는 대서양과 지중해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판게아가 있던 약 3억 년 전 판게아 동쪽은 테티스해라는 큰 바다가 있었는데 테티스 해의 동쪽은 인도판.. 2024. 2. 16.
대서양의 개요와 방벽, 전투 대서양은 지구의 오대향 중 하나로 유럽과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 사이에 위치한 바다로 세계에서 태평양 다음으로 큰 대양입니다. 대서양의 개요 부속해를 포함한 총면적은 106,460,000평방 킬로메터로 지구 표면의 1/5에 이르며, 남북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대륙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대서양의 평균 수심은 3,646m(11,962ft)이며 최대 수심은 푸에르토리코 해구의 밀워키 해연으로 8,376m(27,480ft)입니다. 북극해에서 아프리카 남단까지 뻗은 약 14,970km의 어마어마한 길이의 수중 산맥인 대서양 중앙 해령이 한가운데에 있고 화산 활동이나 지진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새로운 지각을 계속 생성하여 좌우로 밀어내고 있습니다. 이런 화산 활동은 세인트헬레나나 아이슬란드 등의 화산섬들을 만.. 2024. 2. 16.
태평양의 특징과 태평양에 속하는 바다 지난번 지중해와 북해 등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태평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태평양의 지리와 개요 태평양은 유라프라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의 대륙에 둘러싸여 있는 바다로, 면적이 165,200,000평방 킬로 메터에 달하여 지구 표면적의 1/3, 지구 바다의 1/2를 차지하며, 지구에서 가장 큰 바다입니다. 지구 육지의 총면적이 약 149,000,000평방 킬로메터이므로 지구의 모든 육지 면적을 합쳐도 태평양보다 작습니다. 태평양의 북쪽 끝은 북위 66도에 있는 베링 해협을 경계로 북극해와 닿고 남쪽 끝은 남위 65도를 경계로 남극해와 닿습니다. 서쪽 끝은 동경 100도에 있는 말라카 해협을 경계로 인도양과 닿고 동쪽 끝은 서경 65도에 있는 마젤란 해협을 경계로 대서양과 닿.. 2024. 2. 15.